"영종도 물회 한 그릇에서 시작된 여름. 바다와 친구, 그리고 소무의도의 바람 속에서 계절을 먼저 삼킨 하루를 담은 감성 여행 에세이."

"닫힌 문 앞에서 멈춰 선 하루. 병원의 휴진을 계기로 성과 중심적 삶을 되돌아보며, 진짜 성공이란 무엇인지 성찰하는 감성 에세이."

"30년 교직을 마친 한 퇴직 교사의 고백. 아이들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진짜 이야기를 들어주는 교사가 되고 싶었다는 회고와 성찰을 담은 감성 에세이."

"탈무드에서 만난 짧은 가르침, ‘네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교실 청소 시간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 발견한 작은 실천과 진리의 의미를 담은 감성 에세이."

"낯선 학교에서 혼자 먹은 점심. '혼밥'이라는 작은 고백이 아이들과의 벽을 허물고, 마음을 이어준 순간을 담은 따뜻한 에세이."